사단법인 대한크라브마가협회[KKM] 교관단은 지난 6월 10일 국방부 군사경찰대대에 방문해 “KKM 크라브마가” 물리력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.
이번 실시한 교육은 신원 미상의 거수자가 나이프 공격 시 대처법, 권총 사용 및 제압법, 팀워크 활용 및 반응 훈련 등 병사들이 근무 중 위험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고 나아가 병사 스스로가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교육 하게 되었다.
국방부 군사경찰대대는 국방부 부대시설 내ㆍ외의 경계근무, 위병근무, 출입인원 검문 및 통제 등의 임무를 맡고 있으며 특히 이번 교육에는 국방부 군사경찰 대대 소속 병사 외 각 부서 실무자 및 지휘관들도 참석해 “KKM 크라브마가” 물리력 대응 훈련을 참관하게 되었다.
이어 국방부 실무자는 사단법인 대한크라브마가협회[KKM] 관계자와 소통해 올해 전반기 2회, 후반기 2회의 추가 교육의 일정을 조율했고, 국방부 군사경찰대대 병사들의 전투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.
사단법인 대한크라브마가협회[KKM]는 특수전 사령부, 707특임대, 군사경찰 대대, 국군 안보지원 사령부 868 경호부대, 경찰특공대, 경찰기동대, 경찰청, 경호처 55경비단, 군사경찰 특임대 등 국내 유수의 특수부대 및 기관에 교육을 지원한 이력이 있고, 특히 경찰청과 국정원에 가산점 무도로 인정되어 교육의 실전성과 효과를 입증하고 있기도 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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